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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1315
• 불량난 테이프만 쌓여간다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4
• 0

• 1314
• 너를 밀어내는 나를 다 뿌리치고 날 품에 안아주길. 그렇게 기도했다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3
• 0

• 1313
• 너의 행복을 위해 불행해질 용기가 없다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3
• 0

• 1312
• 우리의 관계는 미약했지만 이어지고 있었다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4
• 0

• 1311
• 사랑을 물으면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결국 네 이름을 말해버리고 마는 것이었다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4
• 0

• 1310
• 끝을 향해 걸어가면서도 자꾸 뒤를 돌아보던 사람이었다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7
• 0

• 1309
• 눈을 두어번 깜빡이고 잊어버리자. 눈 오는 날 보자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4
• 0

• 1308
• 너는 유일한 나의 죽음의 증인이야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5
• 0

• 1307
• 매일매일 조금씩 뒷걸음질 치다보면 언젠간 과거에 도달하겠지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5
• 0

• 1306
• 난 종종 내 쓰임새가 궁금해 밤새 앓는다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6
• 0

• 1305
• 은아, 나는 오래토록 모를거야. 비워지는 찻잔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을.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10
• 0

• 1304
• 찰나일지 모르는 순간에 투신하는 짓은 하지 말자
• 봄이
• 2024-09-20
• 조회수8
• 1

• 1303
• 금방 그 끝에서 사랑 한 줌 심어두고파
• 검정양말
• 2024-09-19
• 조회수4
• 0

• 1302
• 글에 엮인 시선(詩線)으로
• 검정양말
• 2024-09-19
• 조회수2
• 0

• 1301
• "이상형이 어떻게 돼요?"
• 검정양말
• 2024-09-19
• 조회수1
• 0